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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무비]잊을 수 없는 이별의 순간

7일간의 사랑 스틸컷

국내개봉제목 : <7일간의 사랑>
원제 : Man, Woman And Child, 1983
원작,각본 : 에릭 시갈(러브 스토리(1970년)의 원작자)
제작 : 엘모 윌리암스, 엘리엇 카스트너, 데이비드 샐븐
감독 : 딕 리처드
촬영 : 리처드 H 클라인
음악 : 죨쥬 드류
출연 : 마틴 쉰, 블리드 대너, 그레이그 T 넬슨, 모린 앤더맨, 세바스챤 던건 등
런닝타임 : 102분
국내개봉 : 1987년

영화 <러브 스토리>(1970년)의 원작자 에릭 시갈이 원작과 각본을 맡고 세계적인 제작자 엘모 윌리암스와 엘리엇 카스트너가 공동 제작을 맡았으니 이정도의 작품이 나왔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빈틈없는 각본과 편집 그리고 스토리 전개가 1980년대 초반 작품치곤 굉장한 감동을 준 작품이란걸 다시금 느끼게 한다.

특히 프랑스 음악담당인 졸쥬 드류는 명성에 걸맞는 주제곡을 선사하고 있다. 마틴 쉰은 우리에게 <카산드라 크로싱>(1977년)부터 <트래쉬>(2014년)까지 잘 알려진 미남배우이다. 그리고 배우 찰리 쉰과 에밀리오 에스테베즈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편집자이며 제작자인 엘모 윌리암스와 엘리엇 카스트너가 공동제작하고 딕 리처드가 연출한 작품으로 라스트 씬의 아버지와 아들의 이별장면은 많은 관객을 흐느끼게 하는 명장면으로 길이 남을 듯 하다.

역시 엘모 윌리암스가 심혈을 기울려 제작한 작품은 타작품과는 차별화가 되어 있는것을 확실히 느낀다.

대학 교수에다 딸 둘과 아름다운 아내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갖고 있는 밥 백워드(마틴 쉰 분)는 어느날 프랑스의 친구 루이로부터의 장거리 전화가 파문을 던진다.

10년전 프랑스에서 강연 여행 도중 여의사 니콜(나탈리 넬 분)과 가졌던 짧은 관계에 의해 아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그녀가 교통 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것이다.

쇼크를 받은 밥 백워드의 부인 시라(브리드 대너 분)는 자위 수단이라도 남편에게 냉정하게 말한 뒤 부활절 휴가에 아들 쟝 끌로드(세바스찬 듀간 분)를 초청한다.

자신의 어지러운 심사를 주체 못하던 시라는 어느덧 남편에 대한 사랑을 재삼 확신한다. 하지만 쟝이 아버지의 아들임을 알게 된 딸들의 동요로 결국 모든 사실이 밝혀진다.

귀국을 결심한 쟝은 예의 바르게 시라에게 인사를 하고 쓸쓸히 아버지와 공항으로 떠난다. 비행기 출발시간이 되었을때 아내와 딸들도 급하게 마중을 나와 아쉽게 떠나는 쟝을 배웅한다.

포옹하는 부자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눈물이 그칠 줄 모른다.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면서 아들은 떠난다.

 

/마이스타 주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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