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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톱기사(우측)

‘스카이 캐슬’ 제작진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 의뢰

드라마 스카이 캐슬 스틸컷

최근 종합편성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시청률 20% 진입을 목전에 둔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대본이 유출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캐릭터 이름이 적힌 대본이 증권가 정보지 형태로 인터넷 상에서 불법으로 나돌아 다니자, 이에 제작진은 “시청권 보호를 위해 대본 불법 유포를 강력하게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온라인에 대본이 유포되고 있다”는 이유를 내세워 공식적으로 수사를 의뢰한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제작진은 또 “불법 대본 유출 및 유포는 작가 고유의 창작물인 대본에 대한 저작권을 침해하고, 본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과 제작진의 사기를 저해하는 행위”라며 “최초 유포자 및 중간 유포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한 뒤, 엄중하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 둔 <SKY 캐슬>은 누가 살인범인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12일 방송된 16회는 시청률 19.2%(닐슨코리아 기준)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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