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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미스터리 드라마

영화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은 우연히 할머니가 그토록 아끼던 고서(古書)를 통해 50년간 할머니가 간직해 온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물이다.

다이스케(노무라 슈헤이 분)는 어릴 적 <그 후>라는 할머니의 소설책을 만졌다가 귀싸대기 2대를 맞은 후 그 트라우마로 글씨만 가득한 책을 읽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 <그 후>를 발견하고, 구입처인 비블리아 고서당으로 향한다.

고서당의 주인인 시오리코(쿠로키 하루 분)는 이 책에 할머니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며, 다이스케가 이 책을 만지다가 싸대기를 맞은 사실까지 유추해 낸다.

다이스케 입장에선 이 여자는 뭔가 알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대체 왜 할머니가 그토록 이 책만은 만지지 못하게 했을까 궁금해 그녀에게 제발 할머니의 비밀을 알려달라고 사정한다.

결국 고서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다이스케는 시오리코와 함께 할머니의 과거를 추리해 나가기 시작하고,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불청객과 맞닥뜨리게 된다.

소재 자체는 흥미롭지만 대체로 스토리의 전개가 박진감 보다는 서정적인 면이 강해 국내에서 대중의 선택을 받기엔 다소 한계가 있어 보인다.

고서당 주인인 시오리코 역은 <립반윙클의 신부> <일일시호일>에 출연한 쿠로키 하루가 맡았는데, ‘서프라이즈 걔’ 김하영과 닮은꼴이어서 우리나라 관객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외모를 지녔다.

또 할머니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카호는 2003년 13살의 나이에 광고모델로 데뷔해 그동안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미래를 걷는 소녀>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관객들에게 인지를 쌓은 배우다.

영화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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