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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DMZ 광고’ 때문에 매출 타격 불가피

결국 JTBC 때문에 기아자동차의 신차 출시에 영향을 받게 됐다.

JTBC는 지난 15일 민간인 통제구역인 DMZ에서 촬영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

지난 15일, 일부 극장에서 방영된 모하비 신차 광고

문제는 이 다큐멘터리 촬영 과정에서 해당 프로그램 제작협찬사인 기아자동차의 신차 ‘모하비 더 마스터’ 광고를 함께 촬영했다.

광고 촬영을 진행하는 것 같다는 보고에 국방부에서 이를 불허한다며, 광고촬영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받았으나 결국 지난 15일 일부 극장에서 DMZ에서 촬영한 모하비 더 마스터 광고가 방영됐다.

이에 국방부는 허가를 받지 않고 DMZ 내에서 상업광고를 촬영한 것은 각종 법률 위반이라며 법적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기아자동차는 이 광고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문제는 기아자동차에서 DMZ 내 광고촬영을 포함해 JTBC 측에 다큐멘터리 제작비 12억원을 협찬하기로 했다는 점.

국가기관으로부터 소송을 당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JTBC에 약속한 돈 전액을 주진 않더라도 당장 TV 광고를 진행하지 못하다보니 매출에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

통상 신차 광고영상을 제작하는 기간이 2개월 정도 소요되다 보니, 다른 에피소드의 광고를 준비하지 않았다면 당장은 판매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기아자동차는 지난 19일부터 받기로 한 사전계약을 오늘(21일)부터로 미룬 상황.

참고로 올해 들어 7월까지의 기아자동차 국내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9% 감소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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