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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스나입스, 한국 배우들과 교류 힘쓸 터

웨슬리 스나입스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 하루를 앞두고 할리우드 액션스타 웨슬리 스나입스가 내한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참석을 앞두고 내한한 그는 영화제 운영위원인 정두홍 무술감독과의 오랜 인연에 따른 것으로 그의 무술 스승인 척 제프리스도 자리를 함께 했다.

28일 오전 11시 신라호텔에서 열린 내한기자회견에서 그는 16년 만에 한국에 다시 왔는데, 반은 한국사람이 된 것 같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참고로 그의 아들이 100일 때 한국에 왔는데, 현재 16살이 되었다고.

또 함께 자리한 척 제프리스 감독은 한국은 처음이지만, 8살 때부터 태권도를 했던 터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최근 애디 머피와 코미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웨슬리 스나입스는 자신의 오랜 꿈인 코미디 영화 출연이 이뤄졌다며, 이번 작품에선 발차기 보다는 조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이 영화는 11월이나 12월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아울러 과거 셰익스피어 연극 등에 출연했던 자신의 연기를 이번에 펼쳐 보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은퇴 후에는 방탄소년단의 백업 댄서 오디션을 보겠다고 말해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격적인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참석과 관련한 질의응답이 시작되자 그는 처음에 영화 <짝패>를 보고 인상 깊어 한국인인 아내를 통해 여러 사람을 거쳐서 정두홍 감독에게 연락했다며, 처음 그의 연락을 받은 정 감독이 진짜 웨슬리 스나입스인지 믿지 못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 후 그는 정두홍 감독이 운영하는 액션스쿨을 둘러봤다며 미국에서도 이 같은 액션 스쿨을 함께 열고 싶다는 바람을 말하기도 했다.

궁극적으로 그는 고품질의 액션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본인이 꼽는 자신의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액션 영화가 뭐냐고 묻자 “무조건 다음(에 촬영하는) 작품”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 쳤다.

이와 더불어, 함께 내한한 척 제프리스 무술감독은 평소 아시아 무예를 비디오를 통해 많이 봤는데,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좋고, 앞으로 아시아 국가들을 돌면서 차세대 액션 스타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할리우드 영화에서 특수효과가 많이 발전하긴 했으나, 그래도 직접 배우가 스턴트를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본인은 배우들이 직접 스턴트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는 관객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준다고 말헸다.

웨슬리 스나입스는 (자신에게) 이번 영화제가 카메라 앞과 뒤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배우들과 글로벌한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또 좀비 떼가 부산행 기차에 올라탈 때 어떻게 생존하는지 배울 수 있는 나라라는 농담을 덧붙이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 액션영화와 할리우드 액션영화의 차이점으로 첫 번째는 시나리오를 꼽을 수 있는데, 시나리오 안에서 액션을 잘 녹여낸다는 점을 꼽았고 두 번째는 할리우드와 달리 어릴 때부터 액션연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꼽았다.

끝으로 그는 16년 만에 한국에 왔는데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고, 할리우드는 서부극으로부터 액션 장르가 발전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한국에 와서 많은 관계자를 만나 액션 영화가 많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충주와 청주에서 열리며, 20개국 50여 편이 상영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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