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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소식톱기사(우측)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코로나19에 결국 무릎 꿇어

코로나19 확산에도 아랑곳 않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심사’를 강행하려던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결국 방향을 선회했다.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측은 ‘학생단편심사’ 부문의 심사를 온라인 심사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심사위원 60명을 모집해 이달 13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제영화제 중 하나인 전주국제영화제가 무관객 행사로 치르는 것과 대비돼 결국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진행방식은 오는 13일 페이스북 비공개 그룹을 통해 스트리밍과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심사결과를 토대로 ‘키즈무비 부문’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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