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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톱기사(우측)

제이슨 스타뎀 vs 브래드 피트

할리우드 대표 액션배우 두 명이 곧 국내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18일에는 영화 <분노의 질주>로 유명한 제이슨 스타뎀이 영화 <리볼버>로 찾아오고,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브래드 피트는 이달 24일 영화 <불릿 트레인>으로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영화 <리볼버>

영화 리볼버 스틸컷
우선 이번 주 개봉하는 <리볼버>는 누명을 쓰고 7년 동안 복역한 제이크 그린(제이슨 스타뎀 분)이 출소 후, 2년 동안 복수를 준비해 실행에 옮긴다는 내용이다.

내용은 간단하지만, 제이크의 내면의 목소리가 영화를 난해하게 만들어 재미를 반감시킨다.

영화 <불릿 트레인>

영화 블릿 트레인 스틸컷
다른 사람 대신 새로운 임무를 위해 동경에 온 암호명 ‘무당벌레’(브래드 피트 분)가 임무 수행을 위해 기차에 올라탄 후 겪게 되는 일을 그렸다.

무당벌레뿐 아니라, 많은 킬러들이 같은 열차에 타 서로 죽이려 드는데다 독사(毒蛇)까지 열차에 돌아다녀 긴장감을 높인다. 다만, 잔인함의 수위가 강해 그리 추천하기 힘들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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