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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톱기사(우측)

티빙, ‘프레시’한 변화 도모

티빙 프레스 포스터

티빙이 2024년 티빙 콘텐츠 트렌드로 F.R.E.S.H(프레시)를 제시했다.

티빙은 메가 히트 IP를 키우고 크리에이터 협업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신선한 변화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올해 콘텐츠 동향과 2024년 라인업을 분석한 핵심 키워드로 ▲프랜차이즈IP 전성시대(Franchise IP) ▲레전드 콘텐츠의 귀환(Revival of Legend) ▲채널-OTT 경계 확장(Expand Boundary) ▲주목받는 창작자들과 협업(Stage on Creators) ▲다채로운 장르와 소재(Hyper-real & Drama)를 꼽았다.

먼저 티빙 대표 오리지널을 시즌제로 선보이는 프랜차이즈IP 전략은 내년에도 유효할 전망이다.

앞서 <유미의 세포들>, <술꾼도시여자들> 등이 연이어 성공한 가운데, 오는 연말에는 과몰입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가 시즌3 출격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 <크라임씬>이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로 7년 만에 컴백하며, 티빙의 첫 오리지널이자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여고추리반>도 시즌3로 돌아온다.

레전드 콘텐츠의 귀환도 눈 여겨 볼 포인트다.

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로 꼽히는 <비밀의 숲>은 티빙을 통해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로 복귀를 알려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2022년 최고의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불리는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헤일로>도 2024년 2월 시즌2 공개를 예고해 해외 시리즈 라인업도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채널과 OTT의 경계 확장도 본격화한다.

올해 티빙은 <운수 오진 날> 공개를 앞두고 CGV 스페셜 상영, tvN 등 여러 채널에 노출함으로써 이용자들에 다양한 콘텐츠 감상 경험을 선사했다.

주목받는 창작자들과의 협업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는 한편, 현실을 다각적으로 조명한 다큐멘터리, 다채로운 장르와 소재로 무장한 시리즈 역시 티빙의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은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 발맞춰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지속해왔다”면서,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공방정식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K콘텐츠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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