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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이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는 것은…

영화 글로리아 벨 스틸컷

영화 <글로리아 벨>은 같은 감독의 영화 <글로리아>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이혼한 50대 중년 여성의 사랑과 현실을 그린 작품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클럽에 가 즐기는 중년여성 글로리아(줄리안 무어 분)는 그곳에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상대 남자(존 터투로 분)와 뜨거운 밤도 보내고, 자신의 아들 생일에 그 남자를 데리고 가 아들과 전 남편에게도 인사시킨다.

그러나 상대남자는 오히려 글로리아와 전 남편 사이가 생각보다 좋아 보여 자기가 중간에 끼기 애매하다고 생각해 불편해 한다.

더욱이 그 역시 전 부인과 딸들의 호출에 부리나케 달려간다.

법적으로는 아무 걸림돌이 없으나, 20대처럼 사랑만 할 수 없는 중년 남녀의 현실을 잘 보여준다.

그도 그럴 것이 ‘글로리아’의 모습은 감독의 어머니와 친구들이 대화하는 것을 듣고 거기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캐릭터다.

실제 50대 여성들이 겪는 일들이 가볍지 않음을 느껴 그들이 겪는 감정의 스펙트럼(spectrum)을 관객도 함께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따는 생각으로 영화를 만들게 됐다고 한다.

한편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은 “글로리아를 사랑하고 그녀의 강인함을 존경한다. 그녀는 언제나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삶을 포기하지 않으며, 삶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기를 쉼 없이 고대한다”며 “이것이 내가 그녀의 이야기를 관객과 공유하는 이유이자, 영감의 원천”이라고 밝혔다.

이달 초 열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영화 <글로리아 벨>은 다음 달 6일 개봉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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