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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도 먹힌다! 난 팟타이가 땡긴다!

사진제공=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방송 캡쳐

사진제공=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방송 캡쳐
사진제공=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방송 캡쳐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는 홍석천, 이민호, 여진구의 조합으로 태국 현지에서 태국 음식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 푸드트럭 창업기다.

지난 24일(화)에 방영된 5화는 태국 방샌에서 장사를 했다. 메뉴는 쏨땀과 칠리치킨. 팟타이로 시작한 메뉴는 매 회 새로운 메뉴를 개발, 도시를 이동 시마다 메뉴가 달라진다.

다양한 태국의 먹거리와 재료를 보여주며, 장사는 승승장구 하고 있지만, 현지인의 평점은 하향세! 손님은 많지만 아직 적자의 위기를 면치 못하고 있다.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로 프로 장사꾼의 면모를 보여주는 홍석천은 쏨땀의 조리를 이민우에게 넘기며 2인자를 키우고 있다.

또한, 땡모반을 줄기차게 부르짖는 ‘땡진구’ 여진구는 수박씨 발라내는 것이 무엇보다 힘든 일이다. 더위와 씨름하며, 음료용 믹서기 2대 중 1대가 고장으로, 음료 2가지를 믹서기 1개로 만들어야 해 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이민우의 라면 한 그릇에 힘을 얻고, 땡진구의 셔플 댄스로 지친 하루를 마감한다.

소상공인의 애환과 열정을 푸드트럭으로 녹여내, 그들의 노고를 세삼 느끼게 해준다.

또, 사소한 행복으로 하루의 고단함을 위로해준다. 여진구의 반전 매력도 가슴 설레게 하지만, 밤중에 태국 음식이 매우 땡기는 부작용이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영한다.

 

/마이스타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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