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 KBS 편성 물건너 가…현재 MBC와 편성 논의 중

KBS를 통해 방송 예정이었던 드라마 <투깝스>가 다른 방송사와 편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미니시리즈 경력작가 대상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변상순 작가의 <투깝스>가 작가의 요청으로 수상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편성 등 방송 조건에 있어 작가와 KBS 간의 이견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올해 우선적으로 드라마 라인업에 올리려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으며, 현재 다른 MBC와 올해 안으로 편성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인공으로는 한지민과 조정석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