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좀비딸’ 찍다가 ‘거미’ 임신

조정석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데뷔후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둔 배우 조정석이 9일 방송을 앞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좀비딸> 촬영 중 거미의 제안으로 둘째를 갖게 된 일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산책 도중 ‘이것’을 주운 후 아이를 갖게 돼 태명도 ‘이것’으로 지었다며 엄마들이 흥미진진해 했다는 후문.
또 7년 동안 부부싸움을 거의 해 본 적이 없지만, 거미가 화를 내면 상당히 무섭다는 이야기를 하는 중에도 풀이 죽은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조정석은 ‘하트 장인’답게 엄마들한테 하트 4종 세트를 선보이는 한편, 노래와 연기에 끼가 있는 딸 예원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