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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톱기사(우측)

15년 만에 다시 만난 옛 연인…

영화 두 번째 계절 스틸컷

온 국민이 아는 스타 마티유(기욤 카네 분)가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 싶어 혼자 휴가를 간다. 아니나 다를까 호텔 직원이 그에게 아는 척한다.

쉬기는 글렀다 싶은 그에게 이 동네에 사는 옛 애인이 문자를 보낸다.

오랜만에 만나 반갑게 인사 나누는데, 남편과 아이도 있다고 한다.

분위기 좋을 때 거기서 그쳤으면 좋았을 텐데, 이튿날 또 만난다.

두 사람이 헤어질 때 얘기를 나누다가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오해다, 아니다 서로 의견 차이로 살짝 말다툼이 이어진다.

마티유가 알리스(알바 로르와커 분)의 마음을 풀어주며 내일 때 볼 수 있냐고 하니, 친구 결혼식에 가야한다며, 모레는 어떠냐고 한다.

이에 마티유는 모레는 내가 여기 없을 것이라며 우린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한다.

다음날, 결혼식에 간 알리스한테 어디냐고 문자를 보내니 너를 꼭 소개하고 싶었은데 아쉽다고 답이 온다.

마티유는 그 길로 피로연에 가고, 사람들과 어울린다. 두 사람은 즐겁게 파티를 즐기고, 서로에게 잘 가라고 인사한다.

영화 <두 번째 계절>은 좋은 헤어짐(Good Goodbye)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5년 전 헤어졌을 때를 생각해 보니 이젠 왜 헤어졌는지조차 서로 다르게 기억하는 옛 연인이 우연히 다시 만나 오해를 풀고, 다시 좋은 감정을 가진 채 안녕을 고한다.

영화를 연출한 스테판 브리제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헤어진 후 상대방을 다시 만나고자 노력한 적도 없고, 이젠 서로에 대한 감정도 남아있지 않지만, 우연히 재회한 후 순수한 반가움을 느끼는 한편, 서로에게 말하지 않았던 것들을 점차 드러내게 된다. 그들의 대화와 만남을 지켜보면서 관객들이 자신만의 상상력을 투영하길 바랐다”고 말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영화가 위에 적은 내용에서 끝났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 이후의 장면이 등장하면서 오히려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더불어 이어지는 내용은 관객의 공감을 얻기도 그리 쉬워 보이지 않는다.

영화 <두 번째 계절>은 이달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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