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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

한중일 합작 애니…서양에서도 흥행할까?

애니메아션 나의 붉은 고래 스틸컷

다음달 15일 개봉을 앞둔 중국 애니메이션 <나의 붉은 고래>는 중국인 양선, 장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한국 스튜디오 미르가 제작을 그리고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음악감독 요시다 키요시가 음악감독을 맡은 한중일 합작 애니메이션이다.

제작에만 12년이 걸릴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장자의 사상 ‘붕정만리(鵬程萬里)’에서 출발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붉은 색채가 중국풍 느낌을 물씬 준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매화나무로, 춘의 ‘남사친’ 추가 바람과 구름으로 환생한다는 소재는 서구권에서 얼마나 받아들여질지는 의문이다.

<나의 붉은 고래>는 바다 아래가 하늘이 인간과 다른 세계에 사는 소녀 ‘춘’이 자신을 구하려다 죽을 위기에 처한 인간 소년 ‘곤’을 붉은 고래로 변하게 해 다시 인간 세계로 되돌리기 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흥행예감도 ★★★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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