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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소식

[BIFF]김하늘, 부산국제영화제 MC 반납

김하늘의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으로 이번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사회자가 바뀌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10일 오전 개막식 사회자로 장동건과 소녀시대 윤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한 의지를 보인 김하늘에게 의료진이 자제를 권유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부산국제영화제 측의 설명.

저녁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 직후에는 문근영 주연의 영화 <유리정원>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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