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독립영화제, 단편영화 제작 지원
정동진독립영화제가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한다. 1편당 1천만 원을 지원하며, 내년에 열리는 <제28회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 상영 기회를 준다.
2020년 첫 제작지원작인 김종재 감독의 <살아짐이 사라짐>, 2022년 김선빈 감독의 <수능을 치려면>은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상영되어 주목받는 등 그동안 다양한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지원 자격은 단편영화 연출작이 1편 이상인 자로, 강릉 지역 로케이션 비율이 50%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늘(20일)부터 내달 11일 오후 6시까지로, 러닝타임 15~20분가량의 단편영화 구성안 및 시나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