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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톱기사

여전히 화려한 볼거리 풍성

영화 나우 유 씨 미 3 스틸컷

호스맨이 사라진 지 10년(실제 영화 개봉 기준으로는 9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수수깨끼 같은 암호를 푼 사람들만 그들의 공연장에 모였다.

과거에 잘 나갔던 마법사들이 다시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이 열광한다.

객석에서 한 청년을 불러 무대로 부르더니, 호스맨 마술사들이 전부 그의 몸에 들어간다.

정신을 차린 청년이 부의 재분배 운운하며 한 관객의 휴대전화를 훔쳐 그의 가상화폐를 다른 관객들에게 나눠준다.

그리고 잠시 후, 마술사와 관객들이 모두 순식간에 사라진다. 가상화폐를 뺏긴 남자만 빼고.

마술쇼가 끝난 후 아지트로 돌아온 보스코(도미닉 세사 분)와 준(아리아나 그랜블랫 분), 찰리(저스티스 스미스 분) 앞에 아틀라스(제시 아이젠버스 분)가 나타나 호스맨의 이름을 도용한 쇼를 벌인 것에 항의하며, 자기랑 한 건 같이 하자고 제안한다.

전설적인 호스맨 중 한 명인 아틀라스의 제안에 세 사람은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아라비아 사막으로 향한다.

화려한 마술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영화 <나우 유 씨 미>가 신작 <나우 유 씨 미 3>으로 돌아온다.

CG는 관객들이 금방 알아차릴 것이라는 생각에 배우들이 직접 마술을 배워 실제 마술쇼처럼 끊지 않고 마술을 시연했다.

심지어 영화에 등장하는 ‘트릭 하우스’ 역시 CG가 아닌 실제로 지었다.

여기에 이번 편에서는 뉴욕, 벨기에, 아부다비, 헝가리 등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화려한 영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기존 호스맨 멤버 외에도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극에 재미를 더할 뿐 아니라, ‘검은 돈’ 세탁을 해주는 하트 다이아몬드의 소유주 베로키나(로자먼드 파이크 분)와 벌이는 마술대결(?) 덕분에 극에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마지막에 반전이 밝혀지면서 지금까지의 일이 우연이 아니었음이 드러난다.

마지막 장면을 통해 속편이 또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갖게하는 영화 <나우 유 씨 미 3>는 오늘(12일) 개봉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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