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엔 역시 코미디?

추석 당일인 지난 6일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영화는 <보스>로 집계됐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하루 동안 <보스>가 관객 31만3,460명을 기록해,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어쩔 수가 없다>(16만7,733명)을 2배 가량 앞섰다.
3위는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7만5,985명)이 4위는 디카프리오 주연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3맘 6,602명)이 차지했다.
또 박정민의 1인 2역으로 화제를 모은 연상호 감독의 <얼굴>은 관객 15,620명을 기록하며 6위를 차지했고,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더빙으로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는 1만1,667명을 기록하며 8위를 차지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