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영화제, 독(讀) vs 독(Docs) 진행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큐 감상과 저자의 토크를 결합한 강좌가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진행된다.
극영화에 비해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끼는 다큐멘터리를 저자의 토크와 결합하여 영화를 해석해볼 수 있는 자리로, ‘서른, 진치는 끝났다’의 저자 최영미 시안, ‘우리는 왜 공부할수록 가난해지는가’의 천주희 작가, ‘야만자’의 김보통 작가, ‘연예의 이면’, ‘체인징의 후예’의 이영훈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다큐멘터리와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한양문고 주엽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마이스타 박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