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팬들 장애인 미술활동 지원

워너원 박지훈 갤러리는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 개선을 알리는 ‘리컬러링 서비스’에 스폰서 방식으로 광고를 진행했다.

워너원 박지훈의 생일을 맞아 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리컬러링 서비스는 홍대,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 20여 곳의 카페에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 개선을 알리기 위해 간단한 색칠을 하며 힐링을 하는 서비스다.

엽서 한 면은 색칠하지 않은 스케치 작품으로 구성, 직접 색칠을 할 수 있어, 카페에서 소소하게 시간을 보내며 그 의미를 인식할 수 있으며, 장애인 작가 및 일러스트 작가들이 그림이 기부형식으로 스케치를 구성한다.

장애인 시설의 장애인들에게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리컬러링 지면 일부에 스폰서 광고를 유치, 광고가 기부로 연결되게 디자인되어 있다.

이번 리컬러링 서비스는 박지훈의 포토카드 형식으로 실제 사진과 박지훈이 직접 그린 자화상 스케치가 들어 있어 더 주목 받았다.

스폰서 광고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광명시 지역 장애인 시설에 미술프로그램 활동 지원에 쓰여진다.

또한, 대중들에게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 개선을 알리며 팬들의 다양한 기부문화를 보여줘 더 의미가 깊다.

/마이스타 박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