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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중액션이 압권

영화 메가로돈 스틸 컷/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겨냥해 수중액션이 압권인 영화 <메가로돈>이 개봉한다.

지난 14일에 진행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메가로돈>은 200만년 전 멸종 된 줄 알았던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육식상어 ‘메가로돈’과 인간의 사투를 그린 메가톤급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심해를 탐사 중인 해저 탐험대는 정체 모를 거대 생물에 공격당하고 심해에 조난당하자, 과거 심해 인명 구조 경험이 있는 조나스(제이슨 스타덤 분)를 구조를 위해 투입한다.

하지만 과거 인명구조 시 11명의 인명을 구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동료는 구조에 실패했던 경험을 이유로 일부의 사람은 조나스 투입에 반대한다.

당시 거대 생명체에 의해 조난당했다는 그의 주장을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이번에도 조나스는 메가로돈에 의한 것임을 주장한다.

지금까지 영화에서 수중액션은 속도감을 잘 살리지 못했다. 영화 <메가로돈>은 어떤 영화보다 수중 액션의 속도감과 긴장감을 잘 끌어냈다.

‘메가로돈’은 실제 신생기 3기(약 6500만년~200만년 전)에 바다를 지배했던 육식상어로 몸길이 27미터, 등지느러미만 2.5미터이며 100톤의 체중을 가졌다.

큰 화면으로 봐도 CG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것이 또 다른 매력. 연구기지인 마나 원과 잠수정 등 잘 꾸며진 장치들이 실사를 방불케 한다.

영화 메가로돈 스틸 컷/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역대급 위용을 자랑하는 ‘메가로돈’을 4DX로 만나면 더욱 생생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모션 체어, 빛, 바람과 물을 통해 느끼는 액션은 박진감이 넘친다. 다만 수중에서 펼치는 액션이 많아 어떤 영화보다 물을 많이 맞는다는 것은 염두에 둘 것.

또한, <트랜스포터> 시리즈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유명한 ‘제이슨 스타덤’은 액션스타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킨다.

전 다이빙 국가대표 출신으로 그의 수영 장면은 수중에서 진행되는 아찔한 장면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스토리는 예상하는 스토리 그대로다. 하지만, 탁월한 액션은 시원하게 볼 만 하니 꼭 극장에서 볼 것. 다양한 볼거리를 풍성하게 전달한다.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영화 <메가로돈>은  15일 개봉한다.

 

/마이스타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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