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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마지막 연주회에 초대합니다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스틸컷

얼마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영화음악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의 다큐멘터리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가 개봉을 앞두고 지난 7일 기자시사회를 열었다.

시작과 동시에 20분이 넘는 시간 동안 류이치의 연주가 이어지고, 잠시 숨을 고른 후 곧바로 다음 곡이 연주된다.

말없이 계속되는 연주에 관객들은 숨 죽이고 스크린에 집중하게 된다.

더욱이 무채색의 화면은 관객이 오롯이 음악에 집중하게 만든다.

한 공간에서 계속되는 거장의 연주가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해 다양한 앵글의 화면을 적절히 교차편집했다.

대사라고는 “다시 합시다”와 “조금 쉬었다 합시다. 무지 애쓰고 있거든” 정도가 전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병 중인 거장이 자신의 마지막 연주를 위해 8일동안 20곡을 연주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영화를 볼 이유는 충분하다.

다큐멘터리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오는 27일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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