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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무비]국내 처음 수입된 007시리즈

007 위기일발 포스터

국내개봉제목 : <007 위기일발>
원제 : From Russia With Love, 1963
제작 : 해리 살츠만 , 알버트 R 브로콜리
감독 : 테렌스 영
촬영 : 테드 무어
음악 : 죤 배리
미술 : 시드 케인
편집 : 피터 헌트
출연 : 숀 코네리, 다니엘라 비안키, 로버트 쇼, 페드로 아멘다리즈, 버나드 리 등
런닝타임 : 110분
국내개봉 : 1965년,1973년(재개봉)

007시리즈중 2번째 작품이지만 국내에는 가장 먼저 수입되어 공전의 힛트를 한후 첫번째 작품인 <007 살인번호>(1962년,원제 : Dr.No)도 1965년 수입된바 있다. 이어 <007골드핑거>(1964년)가 수입되어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우게 된다.

미스 이탈리아 출신인 본드걸 ‘다니엘라 비안키’는 이작품의 세계적인 성공으로 비슷한 아류의 첩보물과 전쟁물에 츨연했으나 빛을 보지 못했고 이 작품이 최고작으로 남아 있다.

스펙터의 두목 블로펠트는 러시아의 새 암호 해독기를 손에 넣으려고 한다. 그래서 터키에 있는 소련 암호부 여직원인 타티아나(다니엘라 비안키 분)를 이용한다.

당시 소련의 스메르쉬 작전국 국장으로 일했던 클래브 대령(롯테 레니아 분)은 충성심이 높은 그녀를 불러내고 제임스 본드(숀 코네리 분)를 유인해 낸 후 함정에 빠뜨려서 죽이려고 한다.

실비아와 달콤한 시간을 보내던 제임스 본드는 국장의 호출을 받고 무기 담당 Q에게서 비밀장치가 있는 가방을 받는다. 스펙터 일당과 KGB의 추척을 받던 국장과 본드는 KGB가 고용한 불가리아인 살인 청부업자 크릴렌쿠(프레드 해거티 분)를 저격하게 되고 살해한다.

그뒤 암호해독기를 탈취해서 자그레브 기차를 타지만 거기에는 스펙터의 암살자 그랜트(로버트 쇼 분)가 기다리고 있었고 열차내에서 제임스본드와 그랜트와의 최고의 격투가 벌어진다. 결국 스펙트 암살자 그랜트를 처치하고 타티아나와 함께 탈출에 성공한다.

달리는 열차안에서의 격투씬으로  촬영담당 테드 무어는 제17회 영국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을 수상했다. 미술담당 시드 케인의 인상적인 오픈닝씬과 꽉 짜여진 피터 헌트의 편집은 이작품을 살리는 원동력이 되었다.

테렌스 영 감독은 이 작품의 공전의 성공으로 <007 썬더볼 작전>(1965년)까지 감독을 맡고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된다. 영국배우인 로버트 쇼는 악역으로 인정 받아 <발지전투>(1965년), <카스터 장군>(1967년), <스팅>(1973년),  <죠스>(1975년), <블랙 썬데이>(1977년)에 연이어 출연했다.

 

/마이스타 주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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